문해력 이대로는 안됩니다.

 일찍이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교사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정말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면서 몇 년 전 4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문학을 지금 6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이전보다 더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알만한 단어도 모르고 있어 수업 시간에 단어 의미를 설명하느라 진도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라네요 또 글을 읽는 것도 싫어하고 읽더라도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유튜브 등 영상 매체에 익숙해져 그리고독서를 소홀히 해서 또한 한자 교육, 어휘 교육, 일기 쓰기 금지 등이 있지만 결국 문해력 저하의 가장 큰 주범은 무엇보다도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와 직접 연관됩니다. 그래서 독서가 천연 재료라면, 유튜브는 조미료라는 말까지 있지요. 이미 유아 때부터 유튜브라는 조미료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천연의 맛이 느껴질 리가 없다는 것이 현실의 냉철한 분석입니다.
 책을 읽지 않고 영상만 찾는 습관을 폐기처분 해야 합니다.  화면 전환이 빠르고 대화 호흡이 짧은 영상에 익숙하다 보니 줄글로 된 자료를 이해하지 못하고 요약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은 것이 오늘의 청소년들입니다 이제 우리 교육이 적절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다소 전형적인 답일지라도 독서 교육에서 찾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