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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지원 찬성이나 문신제거지원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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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제도는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기초수급대상자의 생계,주거,의료급여 등은 많이들 알고 있죠.

아래 표와 같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제도는 당사자가 아니라면 알기 힘든 제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조건을 갖춰야 지원 할 수 있는 제도로 

생활,건강,교육 등 각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제도가 있어도 정작 지원 신청을 안하게 되면 있으나마나 할 것입니다.

대상자 중 상당수가 이런 지원책이 있는지 모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친구들의 이목때문에 선뜻 지원 제도를 

신청하기 힘든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복지지원들이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복잡하다는 이유로도 신청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위기청소년들의 이웃들의 제보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위기청소년 지원은 그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을정도로 중요한 정책지원입니다.

 

하지만 위기청소년 문신제거 지원사업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아래 표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상처제거 지원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상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과 같고, 자해,폭력상처,문신 등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24년 경기도에서는 24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자해,폭력상처,문신 등 외상 상처 제거 의료비와

심리상담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상처로 사회 구성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례가 많다며

외상과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

은둔청소년의 자해, 학교 폭력 등의 폭력 상처 등의 치료비 지원은 충분히 이해가 되며,

청소년이 바르게 자랄 수 있게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신 제거 의료비 지원은 반대합니다.

한 언론사에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상처 치료 지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신 치료에 대해 73%가 반대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반대하는 이유로 개인의 선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56%, 세금낭비 31%

그리고 불법 문신 시술을 조장할 수 있다가 11%였습니다.

혈기 왕성한 청소년 시기 멋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철없는 생각의 결과를 

굳이 세금까지 들여서 치료를 해줘야 할까요?

찬성 의견을 가진 분들은 문신한 청소년들이 반성하고 갱생과 재활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겠죠.

청소년들이 나이만 어리지 사리분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문신을 지우고 싶다면 자기들이 비용을 마련해 지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어릴때 잘못된 생각을 했구나 반성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복지제도도 당사자가 모른다면 죽은 복지 지원제도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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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영#O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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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영#O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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